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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라틴아메리카 정상회의 개막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5.11.11일 15:17
중동지역과 라틴 아메리카 국가원수들이 두 지역간 무역증진과 정치적 협력을 논의하는 제 4차 아랍-남미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현지시간) 수도 리야드에 도착했다.

사우디의 살만 국왕은 리야드 공항에 나가 정상들을 맞았으며 회의개막을 선포했다. 국왕은 개막연설 서두에서 라틴 아메리카 여러 나라들의 외교정책, 특히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해주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등 공격행위를 비난하고 나선데 대해 치하했다.

아랍 연맹의 22개 국가와 남미 12개 국가 정상이 만나는 이 회의는 2005년 브라질에서 시작해 3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카타르와 페루에서도 열렸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라틴 아메리카는 세계에서 아랍이주민이 가장 많은 나라들로 국가 정상들 몇명도 아랍의 후손이라고 말하고 세계가 2차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량측의 협력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량쪽 지역의 교역량이 10년전 60억딸라 규모에서 이미 330억딸라로 늘어났다고 말하고 최근 중동지역의 내전으로 국가와 가정, 사람들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가치들이 해체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정상회의 개막식에는 수단, 요르단, 팔레스타인, 카타르등 중동지역 국가원수들과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의 대통령이 참석했다.

그 밖에 대표들이 참석한 남미 국가들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가이아나,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와 남미 최소 국가인 수리남 등이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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