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 대변인 사무실이 10일 밝힌데 의하면 유엔 중아프리카공화국 다차원 종합안정팀의 평화유지인원 한명이 이날 초소부근에서 습격당해 숨졌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평화유지인원 습격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신속히 이를 조사하고 용의자를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사무실이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무장조직"안티-발라카"와 전 "셀라카" 성원들이 이날 중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 이북의 400킬로미터 떨어진 숙영지에서 충돌했고 뒷이어 전"셀라카" 성원이 또 중아프리카안정팀과 부근의 한 초소에서 충돌을 일으켜 평화유지인원 한명이 실종됐고 나중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올해 9월 26일 중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새로운 한차례 충돌이 발생해 10월 18일 진행하기로 했던 대통령과 입법선거가 재차 연기됐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