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당위와 정부가 봉사형기관당조직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시직속기관 재직당원들속에서 군중들과 련계하고 봉사하는 “두가지 일터 두가지 직책”활동을 광범위하게 벌리고있다.
“두가지 일터 두가지 직책”활동을 벌릴데 관한 시당위와 시정부의 결정이 하달된후 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는 기층당지부와 당원들을 발동하여 창의적인 리념과 방법으로써 활동을 잘 조직할 문제를 참답게 연구한데 근거하여 “10가지 선두”, “6가지 하나”라는 방안을 내왔다. “10가지 선두”는 선두적으로 당의 정책을 선전하고 선두적으로 기층정황을 료해, 반영하며 선두적으로 곤난군중을 방조부축하고 선두적으로 사회구역건설에 참여하며 선두적으로 이웃관계를 잘 처리하고 선두적으로 사회치안을 수호하며 선두적으로 문명한 새 기풍을 제창하고 선두적으로 공익활동에 참가하며 선두적으로 사회공덕을 창도하고 선두적으로 사회구역문명을 창조한다는게 그 내용이다. “6가지 하나”는 재직당원당 최소 한 가지 작은 념원을 실현하고 한개 봉사대에 참가하며 한건의 좋은 건의를 건의를 제기하고 한건의 사회구역일을 잘 처리하며 곤난호들을 방조하여 마음의 다리 하나를 놓는 실천활동을 말한다.
이에 따라 시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 산하의 당지부와 당원들은 지난날과 다른 참신한 모습으로 활동을 벌려나가고있다. 지난날 군중과의 련계와 봉사를 단지 빈곤부축에 귀결시키던 관념을 타파하고 진심으로 사회구역에 심입해 군중들과 접촉하고 있다. 재직당원들은 자신의 거주구역을 위주로 3세대이상의 주민호들과 자주 련계하면서 민심과 민정을 료해하는가 하면 련계호와 사회구역에 어려움이 있으면 선뜻 나서고있다. 재직당원이 적은 사회구역은 시당사업위원회에서 단위를 지정해 련계시키는 방식으로 빈구석을 없애고 있다. 재직당원, 재직당원 소속단위, 사회구역 당조직, 련계주민호 등을 긴밀히 련결시키고 활동동태를 전면적으로 장악하기 위해 4개 측에 각기 서식을 나누어주고 제때에 회수하고있다.
활동을 보다 광범위하게 추동하기 위해 화룡시는 표현이 돌출한 우수당원들인 시민정국 국 장백영준, 시교통국 재무과 과장 류빙령 등의 사적을 널리 선전하여 당원과 간부들에게 추동역할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금까지 사회구역에 등록하고 활동을 펼는 당원은 720명에 달하는데 사회구역의 당건설을 비롯한 제반사업은 새로운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사회구역주민들의 찬양도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조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