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스 프랑스 총리는 17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주 각기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과격조직 "이슬람국가" 타격을 상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등 나라도 안보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발스 총리는 1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랑드 대통령이 내주 워싱턴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고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나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특별 연맹을 구축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17일 프랑스군 전투기 10대가 이날 시리아 라카시에 위치한 "이슬람국가" 과격조직 목표물을 폭격했다고 선포했습니다. 프랑스군 전투기는 이번까지 연속 3일간 라카시의 "이슬람국가" 목표물을 폭격했습니다.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모게리니 고위급 대표와 프랑스 르 드리앙 국방장관이 17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모게리니 고위급 대표는 기타 유럽연합 성원국은 프랑스에 군사원조를 제공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데일리 텔레그래프"지가 17일 전한데 의하면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경찰측이 현재 돌발 테러습격사건 발생시 테러분자 격살을 대비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벨기에 안보협력 분석협조기구는 16일 저녁 전국 안전경계 급별을 3급으로 상향조절한다고 선포했으며 곧 브뤼셀에서 진행하기로 한 벨기에와 스페인 국가팀의 축구친선경기를 취소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