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택배회사 배송물 던질 경우 최고 5만 위안 벌금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1.17일 15:57
[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중국은 택배회사에서 배송물을 함부로 던지거나 밟는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실정에서 이를 단절하기 위한 새 규정을 내렸다.

중국 국무원법제판공실에서 16일 공개한‘택배조례(의견청취고)'에는 택배회사나 택배 배달원이 배송물을 마구 던지거나 밟아 내용물이 훼손될 경우 최고 5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규정했다.

택배 업무를 취급하는 기업이나 업무인원이 배송물을 마구 던지거나 밟거나 하는 등 배송물을 훼손하는 방법으로 배송물을 취급했을 경우,우편관리당국은 그 책임을 물어 시정할 것을 요구할 수 있으며 1만 위안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 경위가 심각할 경우는 1만위안 이상, 5만 위안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영업을 중단시키고 정돈하도록 명할 수 있다.

의견 수렴안에서는 또 택배회사가 배송물을 접수할 때 내용물을 확인해야 하며 확인하지 않거나 정확하게 밝히지 않을 경우 5000위안 이상 1만 위안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규정했다.

이외 배송물을 사칭해 받거나, 함부로 포장을 뜯었거나, 은닉, 파기하거나 되팔거나, 혹은 함부로 내용물을 검사했지만 범법행위가 아닐 경우에는 법에 따라 치안관리처벌를 내린다고 규정했다.

한편, 택배회사나 종사자가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할 경우는 법에 따라 추궁하는 한편 경영허가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번역:박해연 감수:전영매)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11/16/ARTI1447644576202840.s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