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부는 2016년도 제1분기 중국동포 기술교육대상자 사전신청 접수계획을 17일 하이코리아넷을 통해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사전신청 접수시일은 11월23일(월) 12시부터 12월6일(일) 12시까지이다.
신청자 범위는 동포방문(C-3-8)비자를 발급받은 만 25세이상 49세미만 중국동포 중 기술교육을 원하는 사람들, 방문취업(H-2) 만기출국자의 경우 재입국절차에 따른 방문취업(H-2) 비자발급만 신청 가능하고, 기술교육 신청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신청방법은 대한민국 비자포털(www.visa.go.kr)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기술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인적사항, 거민신분증 번호, 여권번호, 사증번호 등을 사실과 다르게 입력한 경우 추첨 대상자에서 제외되니 특히 류의해야 한다.
2015년 12월10일(목)에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총 7,500명(2015년도 3/4분기 교육 대상)을 선발하고, 1월에 2,500명, 2월에 2,500명, 3월에 2,500명씩 선발한다고 했으며 교육 시간대는 무작위로 배정된다고 했다.
전산추첨 직후 당첨 여부는 대한민국 비자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는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신청할수 있으므로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의 도움으로 신청하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전산추첨은 동포단체 등의 참여하에 공개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되므로 어느 누구도 추첨결과에 개입할 수가 없으니《확보》해준다는 얼림수에 넘어가지 말기를 당부했다.
편집/기자: [ 길림신문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