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2일 오전(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국제회의센터에서 "구역 전면경제동반자관계협정"(RCEP) 지도자 공동 성명 발표식에 참석했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 지도자가 함께 의식에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나지브 총리가 성명 내용을 선독했다.
공동성명에서는 "RCEP 각국 지도자는 담판이 거둔 실질적 진전을 환영한다"고 지적했다.
RCEP는 역내 민중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경제발전을 견인하는데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본 지역 경제 일체화의 중요한 경로이다.
RCEP는 경제의 공평한 발전을 추진하고 각국의 경제연계를 강화하는데 이롭다.
RCEP 담판은 지난 2013년 5월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RCEP 담판은 현재 10차의 담판과 4차의 경제무역 장관회의를 진행했다. RCEP 담판은 현대적이고 전면적이며 높은 품질과 호혜적인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