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반급, 우수반장, 우수학원들을 표창했다.
11월 21일,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4층 다기능회의실은 목단강시조선족로년대학 학원들로 붐볐다. 이날 이 대학의 년말총화대회가 이곳에서 진행되였던것이다.
전동찬부교장의 사회하에 270명 학원들이 기립합창으로 우렁차게 《교가》를 부르며 로인학원들의 생기발랄한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
교가를 부르고있는 학원들
초두송교장이 조선족로년대학의 특색과 규범성 등 8개 면으로부터 한해동안 얻은 사업성과를 총화하고 학습생활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집단과 선진인물들의 사적을 표양했으며 새해 학교운영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5반, 11반, 12반, 16반, 신흥반, 철북반 등 6개 우수반급과 고숙자 등 6명의 우수반장, 장계순 등 21명 우수학원, 박금선 등 71명 개근생들을 표창했다.
시로인협회 한동걸부회장은 전 시 조선족로인협회를 대표하여 일년간 로년대학에서 거둔 성과에 축하를 보내면서 로인들이 즐겨하고 로인들에게 알맞는 조선족특색의 로년대학을 잘 꾸려갈것을 희망했다.
총화대회에 이어 전체 학원들은 영화 《위호산을 지혜롭게 탈취하다(智取威虎山)》를 관람했다.
글/사진 리헌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