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천연가스공급 중단으로 신경전

[기타] | 발행시간: 2015.11.26일 11:35
러시아천연가스공업주식회사는 25일 우크라이나 선불금 천연가스 사용량은 이날 전부 추출을 완료했다면서 규정에 따라 선불금을 재 납부하기 전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렉세이 밀러 러시아천연가스회사 총재는 언론을 상대로 이날 오전 10시까지 우크라이나 선불금 천연가스 사용량을 전부 추출했다면서 러시아는 후속 선불금을 받지 못했고 우크라이나 석유회사도 러시아측에 구입신청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후속 선불금을 납부하기 전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총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수입을 중단한 것은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정상적인 가스 사용에 영향을 줄 것이며 아울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에 제공하는 가스공급에도 위협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타르 타스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정부는 이날 우크라이나천연가스회사에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구입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는 결정을 통과했습니다.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는 러시아측이 상황을 잘못 파악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구입을 중단한 것이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에서 가스 구입을 중단한 것은 유럽동반자들이 제공하는 가격이 러시아보다 더욱 저렴하기 때문이며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총소비량도 과거에 비해 2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항공사 항공기들의 우크라이나 영공 비행을 불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