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 심양 한국총령사관에서 주최한 제3회한국-동북3성 공공외교포럼이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포럼에서 주 심양 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가 환영사를, 료녕성신문판공실 장소서부주임, 료녕성중한우회협회 김국화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포럼은《한국-동북3성우호증진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량국 국민간 우호감정확산을 위한 학자 및 미디어 역할》을 둘러싸고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면서 발표, 토론을 했다.
환영사를 하고있는 신봉섭총령사
제1부분에서는 료녕일보 소식관리처 심상명주임이《중한 량국 문화산업의 발전기회》, 길림대학 교수 손흥걸교수가《사교(社交)미디어시대 한풍과 한류의 접목》 등 4명이 발표를 했다. 제2부분에서는 길림대학 공공외교학원 류덕빈원장이《가치관의 공유 구현- 중한 량국 학자의 책임과 사명》, 북경대학교 원려화교수가《량국관계의 병립발전을 이끌수 있는 리성적 힘》등 5명이 발표를 했다.
발표에서 이들은 《량국 문화산업의 합작발전은 좋은 기회와 우세를 갖추고있다. 특히 현 중국과 한국간 영화, 텔레비련속극 등 상호간 협력이 이루어지고있고 또한 앞으로 공동제작 등 프로젝트도 많이 개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동3성을 이야기줄거리(혹은 배경)로 한 중한합작 영상작품이 없다. 앞으로 이 면에서 합작도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번 포럼에는 동북3성 대학교 교수, 학자, 매체인, 료녕성 중한우호협회, 대외문화교류중심 관련 책임자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 신정자기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