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시진핑 中주석,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과 회담

[기타] | 발행시간: 2015.12.02일 10:06
[신화사 하라레 12월 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하라레에서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중국-짐바브웨 사이 전통적 우의를 높이 평가하고 미래 양국 관계 발전을 공동 기획했으며 실무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측은 진실친성(真實親誠) 대 아프리카 정책이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할 것이다. 중국 측은 시종일관 짐바브웨에서 주권, 안전, 발전 권익을 수호할 수 있게 지지할 것이며 짐바브웨가 국제와 지역 사무중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게 지지할 것이다. 중국 측은 양국 경제무역협력이 생산가공과 투자경영 최적화를 향해 발전할 수 있게 추동할 것이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짐바브웨를 찾아 투자할 수 있게 격려하고 현대농업 산업체인, 광업산업 체인과 제조업 기지를 우선 구축하며 전력, 정보통신, 교통 등 인프라 건설과 운영에 참여하고 융자 통로를 혁신하려 한다. 쌍방은 교육, 문화, 위생, 관광, 청년, 미디어 등 인문 영역 교류 협력을 강화해 중짐 우호가 사람들 마음속에 더 깊이 새겨지게 해야 한다. 우리는 짐바브웨 측과 2030년까지의 지속가능한 발전 의정 등 중대 문제에 관한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려 하며 국제 기구에서의 협조를 밀접히 해 발전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고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촉진하려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곧 개최될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벗들과 중국-아프리카 관계 발전 대계를 함께 논의해 중국-아프리카 우호협력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고 중국-아프리카 우호 협력 역사에 시로운 이정비를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회담후 양국 정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국 정부의 경제기술협력협정 및 인프라 건설, 생산력, 투융자, 야생동물보호 등 영역 협력 문건이 체결됐다.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은 또 짐바브웨 민족 영웅 기념비를 찾아 화환을 올렸다. [글/신화사 기자 천즈(陳贄), 덩위산(鄧玉山), 훠샤오광(霍小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