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2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순위 보고서에 중국 기업 3곳이 이름을 올렸다.
‘201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도기업의 4대 차별화 요소’라는 이름의 이 보고서는 애플과 구글이 50개 기업 가운데서 1위와 2위에 또다시 올랐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순위에 오른 중국 기업 중 텅쉰(騰訊, 텐센트)이 12위, 화웨이(華為)와 롄샹(聯想, 레노버)이 각각 45위와 5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50개 기업 가운데 국가별로 보면 미국 기업이 29곳, 유럽 기업과 아시아 기업이 각각 11곳과 10곳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들 기업의 성공요인을 4가지, 즉 빠른 혁신속도, 간편하고 완비된 연구개발과정, 기술플랫폼 활용 및 체계적인 주변시장 탐색이라고 밝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