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진파출소에서 진내 주민들과의 긴밀한 련계를 위해 특별제작한 선전화
12월 1일 화룡시공안국 서성진파출소에서는 관할구역내 주민들이 참가한 경민좌담회를 소집하고 진내 독거로인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선전화를 나누어주었다.
서성진파출소 8명 경찰들의 얼굴이 찍힌 이 선전화에는 2016년도의 달력과 독거로인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경찰과 련계를 맺을수 있는 련계전화번호,위챗코드 등 실용적인 정보들이 들어있어 서성진파출소 경찰들이 성심성의로 군중을 위해 봉사하려는 취지가 돋보인다.
화룡시 서성진은 3537세대에 2710명의 인구를 가진 조선족 위주의 향진이다. 다년래 서성진 역시 대량의 청장년들이 마을을 떠나 외지로무에 종사하다보니 진내에 독거로인들이 많이 늘어났다. 서성진인구의 근 절반이 60~70세 년령단계의 로인들이 차지하고있으며 70세이상 로인인구도 전진 인구의 29%나 차지한다. 진달래촌의 독거로인 비례는 90%에 달하고있다.
독거로인들은 친인들의 보살핌이 부족하고 생활과 안전에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있을뿐만아니라 로인들의 안전은 외출한 자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와 걱정거리가 되고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서성진파출소에서는 서성진 진달래촌을 시범으로 독거로인들에게 적극적인 봉사와 도움을 제공해주고있어 환영받고있다.
서성진파출소에서는 우선 진내 각 마을들에 심입하여 독거로인들의 실태정보들을 수집, 장악한 기초우에서 독거로인들집의 일상적인 집수리와 땔나무 패주기 등 도움을 주고있으며 집에까지 찾아가 호구와 주민신분증수속을 해주었는데 지금까지 이미 봉사한 대상이 210여인차에 달한다.
서성진파출소에서는 군중들과의 련계의 편리를 위해 경민련계 열쇠고리 500개를 제작하였으며 로인 및 로인가족들과 경민련계위챗동아리를 만들어 독거로인들과 가족들이 항상 인민경찰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고있음을 느끼게 했다.
독거로인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서성진파출소에서는 또 진 위생원과 손잡고 로인들의 의료구조부축 록색통로도 개척했다. 로인들이 병이 나거나 병원에 가려고할때 24시간 응급전화련계기제가 건립되여 제일 빠른 시간내에 병원에 갈수있게 되였다.
서성진파출소에서 경무모식전환승급의 일환으로 내놓은 《독거로인들을 위해 봉사할데 대한 방안》에는 또 경찰일군들과 사회지원자들이 명절이나 휴식시간을 리용해 독거로인들을 위문하고 로인들의 수요를 료해하며 로인들의 빨래를 해주고 위생청결과 가정용전기기구 수리 등 일상생활돌보기에 대한 봉사내용들이 들어있다. 이외에도 로인들에게 법률지식강좌와 자문을 진행하여 로인들의 법률의식을 제고시키고 독거로인들의 권익이 손상받지않게 하는 법률원조 등 다양한 봉사내용도 들어있다.
서성진파출소 김영근소장은 “관할구역내의 광범한 군중들은 인민경찰들의 부모와도 같으며 우리가 기층공안사업을 잘할수있는 힘의 원천과 든든한 뒤심”이라고 강조 “금후의 사업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열정적인 봉사로 군중들이 신임하고 사회에서 인정하는 기층공안파출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