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애인있어요’ 김청, 죽은 줄 알았던 김현주와 상봉 ‘오열’

[기타] | 발행시간: 2015.12.05일 09:19

‘애인있어요’ 김청, 죽은 줄 알았던 김현주와 상봉 ‘오열’

5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새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 에서 도해강이 드디어 흩어진 가족을 모두 만난다.

제작진은 도해강이 기억을 여전히 되찾지 못한 채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를 만난 데 이어 어색한 모습으로 엄마 김청을 만나 포옹하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해강은 뻘쭘한 모습이다. 남들이 엄마라고 하니 엄마인 줄 아는 듯 그녀의 얼굴에는 설렘이나 기쁨은 전혀 없고, 기억을 잃은 여자의 공허함만이 존재해 안타까움을 전한다.

제작진은 “김청 씨가 딸을 되찾은 기쁨, 자신을 기억 못하는 딸을 보는 아픔을 너무 실감나게 연기해 제작진도 따라 울었다. 현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하고 “역시 노련한 중견 배우 답게 시청자들께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명장면을 만들어 주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현주 씨 역시 기억을 잃은 채 엄마를 만나는 딸의 모습을 절제된 감정과 동작으로 멋지게 표현해 주었다.”면서 “이번 주는 쌍둥이 자매의 만남, 엄마와의 대면 등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김청은“죽은 줄 알았던 딸이 살아 돌아왔다면 엄마는 얼마나 기쁠까요? 아마도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기쁨이겠지요? 그런데 내 딸이 기억을 하지 못한다니 또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이 오열에는 기쁨과 고통이 공존합니다.”라면서 “두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 모습이 곧 오겠죠! 저도 시청자들 만큼이나 그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SBS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가운데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도해강과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편 최진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중년 부부의 삶과 사랑, 가족의 의미 등을 다루며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은 주말 밤 10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스포츠동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2%
10대 0%
20대 0%
30대 4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8%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호가복: 4대 ‘록화 미화’ 공정 실시, 5갈래 막힌 길 관통, 8개 왕훙 필수방문지 새 랜드마크 조성해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2024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사업추진회가 4월 15일 연길에서 거행됐다. 성

‘연길 록화 미화’대상건설 다그쳐 추진해 군중 행복감, 획득감 부단히 제고해야

‘연길 록화 미화’대상건설 다그쳐 추진해 군중 행복감, 획득감 부단히 제고해야

‘연길 록화 미화’행동은 연변주당위와 주정부가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결정하여 실시한 하나의 중대한 사업임무이며 수부 도시의 풍채를 보여주고 연변의 명예도와 영향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담체이다. 2022년 12월 이래, 연변주는 ‘연길 록화 미화’행동의 전개를 중대

[연길 록화 미화] 연길,  올해 11개 유원광장 건설

[연길 록화 미화] 연길, 올해 11개 유원광장 건설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를 실시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의 주요 전장으로 중점적인 역할을 두드러지게 발휘하여 올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기 주제 유원지, 광진거리 포켓공원, 자형원 유원지 등 11개의 유원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