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종술: 中非관계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 非洲학자들 열띈 토론 벌려

[기타] | 발행시간: 2015.12.07일 11:24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12월 7일] 4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중국이 선보일 새 이념, 새 정책, 새 주장을 천명했다. 그의 연설은 아프리카 전문가 및 학자들의 적극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스티븐 온더케바 케냐 정치분석사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이 발표한 ‘10대 협력계획’은 공업, 농업, 인프라, 녹색발전 등 여러 영역을 포함했는데 이는 아프리카의 발전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긴박한 수요와 맞물리는 계획이다. 이 계획의 실시가 아프리카국가들의 전면적이고 쾌속적인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데비트 키카야 케냐 미국 국제대학 국제관계 학자는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체계적이고도 전면적이다. 그중에서도 그가 제기한 ‘10대 협력계획’은 단연 훌륭하다고 생각되는데 이는 아프리카국가 발전의 모든 문제를 포함했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했다. “중국은 아프리카연맹에 6000만달러의 무상원조금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는데 이는 아프리카국가의 평화와 안전사업에 힘을 보태려는 중국의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준다”고 부언했다.

다네스 케디 케냐 싱크탱크 아프리카 민주지도역량연구원 집행주임은 “지금까지 중국-아프리카관계는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혁혁한 성과를 이뤄왔다. 수많은 아프리카국가들을 상대로 인프라 프로젝트를 투자 및 지원해온 중국의 노력이 바로 그 좋은 예로 된다”고 천명했다.

케디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정치적인 면에서 쌍방은 진정성과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안전 및 안정을 수호하고 사회발전을 촉진하는 것에서 보여준 중국의 경험은 아프리카국가들이 배워야할 부분이다. 문화적인 면에서 쌍방은 비록 차이점은 존재하지만 이와 동시에 상호적 학습, 교류를 진행할 기회가 존재하며 쌍방은 상호적 신뢰와 혜택을 실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케디는 “미래의 중국-아프리카관계가 더 친밀한 관계, 윈윈을 이루는 관계로 발전할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아워프비히 나이지리아 일로린대학 정치학 교수는 “아프리카국가들이 마주하고 있는 절대다수 문제들에 중국은 참고방안을 제공해줄 것”이라 피력했다.[글/ 신화사 기자 덩야오민(鄧耀敏) 리스붜(李斯博) 장바오핑(張保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