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2월 8일]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후 중앙순시조는 이미 8차의 순시를 전개하여 149개 지역과 단위를 순시했으며 지방과 중앙관리 중앙기업에 대한 전면적인 피복을 실현했다. 뤄리핑(羅禮平) 중앙순시사업지도소조판공실(中央巡視工作領導小組辦公室) 처장은 6일 중앙규율검사위원회 감찰부 웹사이트의 인터뷰에 응할 때 중앙의 배치에 따라 2016년에는 중점적으로 부문과 사업단위에 대한 전면적 순시를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뤄리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순시는 당규약에 규정된 중요한 제도이며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의 중요한 수단으로 된다. 이와 동시에 당의 18기 3중전회는 전면적 순시에 대해 명확히 포치했을뿐더러 올해 새로 개정된 순시사업조례에서도 명확히 규정되었다. 전면적 순시는 중앙에서 확정한 목표이자 당내법규에 따라 확립한 법정임무이기도 하다.
뤄리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앙 1급 전면적 순시 임무에는 280여 개가 있는데 구체적으로 지방, 부문, 중앙기업, 금융, 사업단위 등 5개 큰 부분으로 세분화할수 있다. 지금까지 지방과 중앙기업에 대한 전면피복은 이미 완성된 상태다. 올해 제3차 순시가 마감되면 또 금융단위에 대한 전면피복을 완수하게 된다. 이는 올해말까지 5개 큰 부분의 전면피복 임무가운데서 3개를 완수하게 됨을 뜻한다.
다음단계의 전면적 순시 임무에는 아직도 100여개가 남아있는데 임무가 아주 간고하다. 중앙배치에 따라 2016년에는 중점적으로 부문과 사업단위에 대한 전면적 순시를 추진해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소집되기 전까지 중앙에서 관리하는 모든 지방, 부문과 기업사업단위 당조직에 대해 전부 한번씩 순시를 확보할 예정이다고 뤄리핑은 부언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