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칼국수 해외판매 주력인 산서요식문화발전유한그룹이 12월 19일 로스앤젤래스에서 첫 가게를 연다고 산서성(山西省) 상무청이 9일 밝혔습니다.
이 가게의 총면적은 300평방미터, 식탁은 총 108개입니다.
미국에서 칼국수 가게를 여는 것은 산서성 정부와 요식기업이 중국 전통음식을 미국 시장으로 진출시키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산서요식문화발전유한그룹은 중국 산서성 여러 선두 요식기업이 연합하여 미국 요식기업과 합자의 형식으로 설립한 기업입니다.
현재 중국 정부로부터 "기업해외투자증서"를 발급받았고 미국에서의 등록, 정부심사 등 관련 수속을 마친 상태입니다.
미국시장에 진출한 국수집은 "산서국수집(山西面家)"으로 이름짓고 체인경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게는 산서의 특색 농작물과 잡곡을 재료로 이용한 요리를 식탁에 올리게 됩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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