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와 중부 도시 홈스시의 반대파무장세력이 일전에 달성한 협의에 따라 반대파 무장인원과 그 가족이 9일부터 이 시에서 연속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라츠 홈스주 주지사는 9일 매체에 이날 도합 274명의 "지지전선" 무장인원과 450명의 가족이 시리아 북부 이드리부주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무장인원 가운데서 174명은 경형 무기를 소지했으며 100명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습니다.
바라츠 주지사는 또한 제일 먼저 철수한 것은 정부군과 정화를 거부한 "지지전선"의 무장인원"이며 이밖에 2천명의 반대파 무장분자가 무장해제와 체류를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철수과정 그리고 체류인원의 기록문서 작업은 수주일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시리아 정부는 와이르구를 재건하게 됩니다.
시리아 정부와 중부도시 홈스시의 반대파 무장세력은 1일 협의를 달성했습니다.
이 협의에 따르면 3천명의 반대파 무장인원은 홈스시에서 철수하거나 정부군에 투항하게 되며 시리아정부에 구금된 일부 인원도 석방되게 됩니다. 협의는 유엔의 감독하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