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취객 돈 훔치고 선로 떨어지자 구출…뜻밖의 영웅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5.12.14일 12:03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곯아떨어졌다. 이 틈을 노려 누군가 그의 지갑을 훔쳤다. 잠시후 잠에서 깬 남성이 비틀대다가 선로에 떨어졌다. 옆에서 그를 본 다른 승객은 못본척 자리를 떴다. 놀랍게도 떨어진 남성을 구한 사람은 그의 지갑을 훔쳤던 도둑이다.

좀처럼 믿기지 않는 일이 프랑스 빠리의 한 지하철역에서 최근 일어났다. 약 2분 분량의 승강장 감시카메라 영상을 보노라면 사람은 원래부터 착했던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이 빠리의 한 지하철역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다.

어디선가 다가온 한 남자. 이리저리 남성을 둘러보더니 옆에 앉는다. 그리고는 그의 품에서 지갑을 꺼내 슬며시 자리를 떠났다. 도둑이다. 그러나 만취한 남성은 누가 자기의 지갑을 훔치는지도 모르고있다.

잠시후 남자가 잠에서 깼다. 그는 지하철을 타려는지 벌떡 일어났다. 그러나 술에 취한 탓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결국 선로에 떨어졌다. 누군가 발견하지 못한다면 이 남자는 들어오는 전동차에 치일수도 있었다.

다행히 근처에 다른 승객이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한 남자는 선로에 떨어진 그를 보고도 모른체 했다. 오히려 다른 곳으로 자리를 떴다.



전동차가 들어왔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화면아래쪽에서 누군가 선로에 추락한 남성을 향해 뛰고있었다. 그는 방금 남성의 지갑을 훔친 도둑이였다. 다른 한 남성은 멀찍이서 취객을 끌어올리는 사람들을 지켜볼뿐이였다.

데일리메일은 “선로에 떨어진 남성이 얼마나 다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도둑 역시 잡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영상안에 많은것이 담겼다고 반응을 보였다. 돈을 훔친것은 나쁘지만 전동차가 들어온다는 소리에 그를 구하려 뛴 도둑을 칭찬한 이도 있었다. 오히려 네티즌들은 술에 취한 남성이 선로에 떨어졌는데도 이를 못본척 지나친 다른 한 남성을 더 비난했다.

과연 사람은 원래부터 착한 존재일가? 돈을 훔친 도둑의 행동은 선로에서 승객을 구했다는 결과 아래 정당화할수 있을가? 이는 당신의 판단에 달려있다.

외신종합/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8%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11%
60대 0%
70대 0%
여성 22%
10대 0%
20대 11%
30대 11%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019년 세계경제를 보는 5가지 시각

2019년 세계경제를 보는 5가지 시각

2018년 하반기부터 지구촌 주요 경제체의 회복 동력이 약화되고 증속이 느려지는 기상이 나타나면서 세계경제전망에 먹구름이 끼게 했다. 여러가지 변수를 두고 주요 국제경제기구에서는 분분히 기대치를 낮추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최근 2019년의 세계경제 장

[사건] 11월 20일-28일까지 공공뻐스서 소매치기 당하신분 돈 찾아가세요

[사건] 11월 20일-28일까지 공공뻐스서 소매치기 당하신분 돈 찾아가세요

12월 17일, 연길시공안국 사복경찰수사대대(便衣侦查大队)에서는최근 일어난 공공뻐스 소매치기 사건을 해명,소매치기일당이 절도한 2800여원을 피해자 6명에게 반환하였다.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11월 20일부터 연길시 공공뻐스탑승객들이련속하여소매치기당하는 사

‘연길-연태-남창’ 항로 개통

‘연길-연태-남창’ 항로 개통

- 매주 월, 수, 금, 일 운행 16일, 중국운남홍토항공회사의 ‘에어버스A320’려객기가 12시 55분에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연길-연태-남창’ 항로가 열렸다. 이는 연길과 남창을 오가는 첫 정기항로의 탄생을 의미한다. 이날 연길에 도착한 려객수는 91명이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