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15일 절강성 오진에서 로씨야 메드베데프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에 들어서 중국과 로씨야의 전면적인 전략 협력동반자관계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하면서 제 분야의 협력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와 지역형세가 변하더라도 두나라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의 기본 방침에는 변함이 없을것이라고 뿌찐 대통령과 합의했다며, 두나라의 공동 발전과 진흥 목표를 추진하고 국제사회의 공평 정의와 세계 평화, 안정을 수호하려는 결심에도 변함이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한해에도 두나라는 일심단합해 두나라 관계 발전을 추진하여 두나라 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두나라 경제발전은 방식 전환과 구조조절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다며 쌍방은 새로운 형세와 기회를 틀어쥐고 전략적 신뢰의 원칙과 개척 혁신의 정신에 따라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과 유라시아 경제련맹 건설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경제무역과 투자, 농업, 기초시설 건설, 인문, 지방 등 분야의 협력에 관한 새로운 조치를 연구함으로써 심층적으로 융합하는 호혜상생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로씨야는 두나라 전면적 전략 협력동반자관계 발전에 만족한다며, 경제무역과 인문 분야의 협력이 날로 밀접해지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로씨야는 유라시아 경제련맹 건설과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의 발전 전략을 접목시키면서 기초시설과 에너지, 금융, 투자, 정보 네트워크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것이라고 표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국제사무에서 중국과의 소통과 협조를 추진하고 상해협력기구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기틀내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