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글로벌 연결: 정확한 방향을 향해 발걸음 떼다—해외 전문가 언론, 中 경제의 새로운 도약에 낙관적

[기타] | 발행시간: 2015.12.16일 09:41
[신화사 베이징 12월 16일] 구조 조정, 혁신 추진 등 일련의 정책 효용 발휘와 더불어, 중국 경제는 새로운 최적화 도약에로 나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해외 인사들은, 중국 경제를 정확하게 진맥하려면, 반드시 중국 경제의 신진대사에 착안점을 두고, 신경제에 내포된 새로운 운동 에너지를 중시해야 함을 의식하고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최근에 실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백년래, 중국은 줄곧 외국 상인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는 데, 그 주요한 원인은 “일반 중국인들은 너무 가난해, 아무 것도 살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인터넷+” 등 신경제 엔진의 도움으로 중국의 경제 구조에는 전대 미문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신경제 영역이 빠른 속도로 확장될 수 있는 배경에는, 경제 구조의 최적화 업그레이드가 있다. 예일대 교수, 모건 스탠리 전 아시아 지역 스티븐 로치 회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하나의 급박한 변신에 직면해 있다. 즉 과거의 생산 패턴에서 미래의 소비 패턴으로 전환하는 것인 데, 현재 중국은 정확한 방향을 향해 발걸음을 떼고 있다.

로치는 동시에 서방의 일부 사람들의 중국 신경제 동향을 무시하는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 구조는 전체 GDP 성장 목표보다 더 중요하다. 하지만 서방은 이에 대해 여전히 들은 체 만 체 하면서, 서방 언론들은 계속 GDP 성장을 중국 경제의 헤드 라인으로 보고 있다.”

일부 상업계 인사들이 보기에도, 성장 둔화를 맞으면서도, 중국 시장은 여전히 강한 흡인력이 있으며, 중국 정부의 개혁은 중국 시장의 활성화에 봄물을 고여 놓는 바, 중국 신경제는 거대한 상업적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제너럴 일렉트릭 좡루이스(莊睿思)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에서 쉽게 돈을 벌던 시대는 지나갔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은 아직 노력이 부족하며”, “중국은 하나의 방대한 시장으로서, 설령 온라인 주문 및 네일과 같은 이러한 시장일지라도 가능하게 하나의 작은 나라의 전체 자동차 업계를 초과할 수 있다”.

신구 경제 부처의 전환 문제에 대해 로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서비스와 소비를 주도로 하는 재균형을 강조한다고 해서, 중국이 전통적인 성장 근원을 무시하고 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는 아래 사실에 주목하고 있었다. 중국 정부는 “‘중국 제조 2025’실행을 강조하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산업, 새로운 업계 형태의 번영 발전을 추진하며, ‘인터넷+’ 행동 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중국 지도층이 줄곧 강조했던 혁신 전략과 일치한 것이다. 그들은 혁신 전략은 ‘중등 소득 함점’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관건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혁신 구동 하의 소비와 제조업의 업그레이드 외에도, 중국은 에너지 개혁 강도를 강화해, 녹색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국제 관찰자의 보기에도, 이는 앞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을 밀고 나가는 만만치 않은 힘이 될 것이다.

버지니아 대학 중미 에너지 중심 순칭윈(孫慶云) 부주임은 신화 통신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정부의 재생 에너지 발전, 녹색 산업 분포로 오염 감소, 환경 보호와 중국의 현재 에너지 구조 변화를 격려하는 조치는, “매우 큰 발전 전망”을 갖고 있다.



개혁은 말하기 쉬워도 실행은 어렵다. 하지만 해외 관찰자들의 말대로, 중국 경제는 구조 개선으로부터 성장 동력의 배태에까지, 새로운 패턴을 보여주면서, 정확한 방향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푸윈웨이(傅云威),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호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