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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중·러 발전전략연결 심화 강조

[기타] | 발행시간: 2015.12.18일 10:33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7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공동으로 중러 총리 제20차 정기회동을 주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러 총리 정기회동 메커니즘은 형성된 후 20년간 끊임없이 발전 보완되어 평등, 호혜, 상생을 기초로 중러 여러 영역의 협력을 추동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러 양국은 모두 신흥시장국가이고 서로가 최대의 주변국으로서 양국관계를 잘 발전시키는 것은 역내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러시아측과 함께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러시아측의 발전전략 및 유라시아 경제연맹 건설의 연결을 추동하기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날로 뚜렷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전통, 비전통 안전위협에 대비해 중국측은 러시아측을 포함한 세계 각국과 함께 여러가지 위험과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역내와 세계 평화와 안정, 안녕을 수호하며 전 인류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러중관계와 협력은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양국 총리 정기회동 메커니즘 설립 20년간의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이 메커니즘은 실속있고 효율이 높으며 협력목표가 원대하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양국관계와 협력발전이 이룩한 성과를 회고하고 총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러시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미래협력계획을 공동으로 제정하고 협력의 새로운 모델과 영역을 모색하며 무역투자, 광산자원 등 중점영역의 실무협력을 강화해 호혜상생과 도전 공동대응, 공동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동후 양국 총리는 "중러총리 제20차 정기회동 연합공보"에 공동서명했으며 에너지, 투자, 금융, 첨단기술, 세관, 품질검험검역, 교육, 관광 등 영역의 30여개 양자협력문서 서명식을 공동으로 지켜봤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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