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서역
2016년 음력설기간 증설렬차표 판매가 12월 16일부터 이미 시작되였다. 기온이 갑자기 푹 떨어져 칼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강추위가 며칠간 지속되건만 18일 기자가 찾은 연길서역 대합실은 려객들로 붐비였다.
심양철도국에 따르면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증설렬차표로는 구체적으로 장춘—북경 구간의 Z4062/1번, Z4064/3번 렬차, 울란호트(백성) —북경 구간의 K4410/9번 렬차, 대련—가목사 K4833/4번 렬차, 적봉—북경북역 K4770/69번 렬차, 적봉—북경북역 K4126/5번 렬차, 북경—장춘 구간 D11번 렬차 등이다.
음력설기간 증설기차표 예매기간은 40일이며 려객들은 인테넷, 모바일 앱, 전화, 역전창구, 대리판매소, 자동판매기 등 여러 경로를 통하여 기차표를 구매할수 있다.
장춘에 있는 아들네 집으로 간다는 손로인은 “아들이 인테넷으로 구매한 표를 방금 장동판매기로 인출했습니다. 이전에는 음력설과 같은 려객고봉기에는 먼길 출행에 엄두도 내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인테넷으로 예매할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라며 기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2016년 양력설운수기간 중국철도국에서는 운수능력을 알심들여 배치하여 매일 려객렬차 3488쌍을 배치, 발차하게 되는데 이는 동기대비 14.5% 늘어난것이다. 원래 운행확정된 3048쌍 려객렬차에 440쌍의 려객렬차를 증설한것이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