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이 18일에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2015년 11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중대사고 건수는 50건이고 사망자와 실종자수는 217명으로 전해져 같은 기간보다 다소 하락했다.
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또 위험분석예측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탄광분야는 석탄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또 겨울철 석탄저장과 석탄사용 고봉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탄광업체들이 생산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정인수를 초월해 작업하는 현상이 돌출하고 또 페쇠하기로 한 일부 소형탄광들이 다시 불법작업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교통수송분야는 올 겨울 눈비와 한파 등 재해성 날씨가 왕년보다 많기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소방분야는 명절을 앞두고 구체적인 행사가 많은데다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하여 화재발생률이 아주 높다. 그리고 화재 예방통제에도 어려움이 비교적 크다.
불꽃놀이, 폭죽생산분야는 이미 생산경영 성수기에 들어섰기때문에 화재가 쉽게 일어날수 있다.
그리고 비석탄,광산분야는1월이 중대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2005년이후 발생한 19건 특대사고중 3건이 1월에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