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장로인은 70세에 자신보다 30여살 어린 안해와 결혼했다. 그리고 슬하에 아들 둘을 보았다. 큰 아들은 13살, 작은 아들은 12살이다. 올해 장로인은 83세이다. 그들 네식구는 10평방메터도 안되는 작은 집에다 살림을 차렸다. 장로인은 가끔 잠에서 깨여나 아들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고 한다. 자기가 이 세상을 떠나면 누가 이 아이들을 돌봐줄가?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가? 하는 등 고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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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커플(나남뉴스) 가수 구준엽(54)이 대만 출신의 배우 서희원(47)과 결혼하기 이전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구준엽은 지난 4월 16일(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20여년 전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