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일 낮 12시 30분(평양 시각 12시) 특별 중대 보도를 예고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6일 오전 "주체105(2016)년 1월6일 낮 12시(한국 시각 12시30분)부터 특별중대보도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0㎞ 이어서 핵실험 등으로 인한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2006년 1차 핵실험(규모 3.7), 2009년 2차 핵실험(규모 4.5), 2013년 3차 핵실험(규모 4.9)을 했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