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사상 구락부가 등록협회를 떠나 양도될수 있는 마지막 창구가 10일 닫힘에 따라 40여일간 지속된 2016 중국축구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구락부 “양도” 열기가 수그러들었다. 이는 중국프로구단의 지리적 판도가 기본적으로 확정되였음을 의미한다.
축구협회 실무자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2개월이래 최상단의 3급 프로리그중 26개 구락부에 주주권 양도가 있었다. 그중 7개 구락부는 등록협회를 떠나 양도되였다. 전반적으로 볼때 양도현상은 왕년에 비해 크게 활성화되였다. 그중 슈퍼리그, 갑급리그는 비교적 안정적인 구도를 보인 가운데 을급리그의 변동이 비교적 컸다. 1994년 중국축구프로화이래 구락부 개명, 양도상황은 빈번히 발생했다. 빈번한 전이와 양도는 적응하기 어려운 난제를 축구팬들에게 던져주었을뿐만아니라 중국축구로 하여금 큰 혼란을 겪게 했다. 이에 중국축구협회는 지난해 11월 강성 규정을 내와, 2016년 1월 10일을 기준으로 구락부가 등록협회를 떠나 양도되는것을 비준하지 않는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