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사 홍길남사장이 길림일보사 진요휘총편집(왼쪽 사람)에게 길림신문을 소개하고있다.
길림일보사(길림일보신문그룹) 총편집 진요휘(陈耀辉)가 길림일보신문그룹 계렬신문잡지사중 첫 단위로 12일 본사를 고찰, 본사 신문사업을 둘러싸고 중요한 지시를 했다.
진효휘총편집은《길림신문》의 성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긍정했다. 《 길림신문》은 정품의식이 있다. 기획을 중시하고 정품창작면에서 노력한만큼 성과도 크다. 중국조선족백년백인, 20명조선족항일녀걸 등 일련의 계렬보도는 길림신문사의 정품기획창작의식을 보여주었다. 《 길림신문》은 대중정감을 갖고있다. 백성이야기 등 전문란을 설치하여 백성들의 이야기를 서술하였는데 아주 좋다. 백성들에게 다가가는 신문이야말로 더 많은 독자들을 끌수 있다. 《 길림신문》은 민족특색이 살아숨쉬는 신문이다. 소수민족신문으로서 앞으로도 조선족의 특색을 둘러싸고 큰 공을 들이기 바란다. 《 길림신문》은 국제적인 안광이 넓다. 길림신문사는 한국과의 광범한 합작을 통하여 중국을 홍보하고 길림성을 홍보하고 중국조선족을 홍보하였다. 이 면에서 아주 잘했는데 이 방향을 계속 견지하기 바란다.
새해 길림신문사의 사업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길림신문》은 길림성당위 조선문당보이고 당의 정책을 선전하는 창구이다. 때문에 정치방향을 잘 파악하고 정확한 여론인도을 견지하며 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해야 한다. 둘째,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중심사업을 틀어쥐고 민족특색이 있는 핵심사업을 둘러싸고 보도사업을 잘 전개해야 한다. 이래야만 신문이 자체의 생명력을 과시하면서 광범한 독자들을 끌수 있다. 셋째,형세에 순응하여 혁신해야 한다. 당면 국내의 많은 신문사들은 전형기(转型期)를 맞고있다. 신매체로부터 오는 도전과 충격이 아주 심하다. 신매체와의 융합을 추진해야 살아나갈수 있다.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될수밖에 없다. 때문에 사전에 대책을 강구하여 대비하여야 한다.
진요휘총편집은 본사 지도부의 안내하에 사무실들을 일일이 돌아보면서 직원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글 사진: 박명화 유경봉 기자
길림신문사 자료실에서 홍길남사장으로부터 창간호를 소개받고있는 진요휘총편집.
길림신문사 지도부 성원들의 안내하에 신문사를 돌아보고있는 진요휘총편집.
길림신문사 편집부를 돌아보고있는 진요휘총편집.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