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린이푸, 中 여전히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

[기타] | 발행시간: 2016.01.14일 09:29

저명한 경제 학자, 베이징(北京) 대학 국가 발전 연구소 린이푸(林毅夫) 교수는 12일 모스크바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경제의 미래는 붕괴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신화망 모스크바 1월 14일] (장지예(張繼業) 기자) 저명한 경제 학자, 베이징(北京) 대학 국가 발전 연구소 린이푸(林毅夫) 교수는 12일 모스크바에서 중국 경제의 미래는 붕괴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가이다르 포럼에 참석한 린이푸는 당일 기자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중국 경제의 각종 항목 지표는 기본 기대 수준에 도달했고, 인플레이션율은 2.5%, 등록된 도시 실업률은 4%로서, 모두 정부에서 예정한 통제선 이하인 바, 연간 경제 성장률은 7% 좌우로, 예상 목표와 일치하다. 중국 경제는 세계 경제 총량의 14%를 점하고 있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30% 이상이다.

린이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 경제에 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중국 경제는 곧 붕괴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지만, 나는 그들이 아직도 중국 경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중국은 충분한 투자 기회와 내부 자원을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몇년간 경제 성장률은 6.5%에서 7% 사이로 유지될 수 있는 바,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 중의 하나일 것이다.

린이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 경제 구조는 상호 보완성이 크기 때문에 협력의 전망은 밝다. 이를 테면, 중국과 러시아의 농업 협력이 바로 윈-윈이다. 중국의 경지 면적은 한계가 있고, 농촌 인구의 노령화 문제는 점차 떠오르고 있어, 중국은 부득불 농산물 수입을 늘려야 하는 데, 러시아는 중국 농산물 수입의 주요 원산지의 하나로 될 수 있다.

이번 가이다르 포럼은 13일부터 15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리게 된다. 가이다르 포럼은 러시아 국민 경제와 국가 행정 학원, 가이다르 경제 정책 연구소와 가이다르 재단에서 설립했는 데, 첫 포럼은 2011년에 개최했었다.

저명한 경제 학자, 베이징(北京) 대학 국가 발전 연구소 린이푸(林毅夫) 교수는 12일 모스크바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경제의 미래는 붕괴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4월 22일, 제24회 '4·26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을 앞두고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성위 선전부, 성 고급인민법원, 성 공안청, 성 시장감독국은 공동으로 '2023년 흑룡강성 지적재산권 보호 현황' 뉴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현장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당조서기,

연길, 100세 로전사에게 특별한 연회 베풀어

연길, 100세 로전사에게 특별한 연회 베풀어

“생전에 옛전우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난 3월초, 연길시 ‘로전사의 집’ 봉사중심 당지부 서기 겸 리사장인 서숙자(徐淑子)가 룡정에서 로전사들을 방문할 때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전던 99세의 로전사 부극훈(付克勋)을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9대 실험실 선적, 백대 넘는 설비 장치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의 소식에 따르면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梦想)호는 이미 시험조정과 내장단계에 들어섰으며 올해 내에 전면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광동 광주시 남사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