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 한인상회 함께 가자

회의장면.


제12회 동북3성 한국인(상)회 회장단회의가 1월 31일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동북3성 한국인(상)회 련합회 임원을 선출, 할빈한국인(상)회 장치훈회장이 련합회 회장으로 선출, 련임되였다. 장치훈회장은 할빈대류환경보호설비유한회사 리사장이다.


회의에서는 단동한국인(상)회 성구대회장을 련합회 부회장으로, 장춘한국인(상)회 최용규회장을 련합회 감사로, 할빈한국인(상)회 한오수사무처장을 련합회 사무처장으로 선출하였다.


회의에는 북경한국인(상)회, 한국 주 심양 총령사관, 동북3성 한국인(상)회 지회 책임자들이 참가하여 련합회 회칙 관련 내용을 론의하고 2008년도 련합회 사업계획 및 운영방향건도 론의하였다.


련합회는 새해 동북3성 교민 및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 및 행사를 활기차게 협의하고 실천해가기로 하고 동북3성 한국인(상)회가 함께 간다는 생각을 각 지역에서 연구 검토하여 한가족과 함께 재중국 한국인(상)회를 앞장서서 이끌어가야 한다는데 동감하였다.


회의에서 련합회는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사이트(http://www.chinadongbei.com) 구축건을 설명하고 사용요령을 안내하였다.


회의후 회의참가자들은 장춘금호타이어공장을 참관하였다.


동북3성 한국인(상)회 련합회는 2002년 설립, 현재 할빈, 장춘, 심양, 대련, 목단강, 연변, 안산, 단동, 무순, 영구 등 10개 지회를 두고있다.


지난 2007년 련합회는 할빈, 무순, 목단강, 안산, 연길에서 5차 회의를 열고 13건 사건을 주로 협의하고 조치하였으며 한국 주심양 총령사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하여 협의사항을 협의하고 조정하였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