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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재결합 가능성 있을까? [굿바이 카라①]

[기타] | 발행시간: 2016.01.16일 13:51

[OSEN=선미경 기자] 카라는 결국 역사 속 걸그룹이 될까. 아니면 향후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을까.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한승연, 그리고 박규리가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면서 사실상 카라가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앞서 지난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새 멤버로 허영지가 합류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고, 결국 카라의 원년 멤버들 모두 팀을 떠나게 된 것.

DSP미디어는 지난 15일 오후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라면서, "그 동안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합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분명 해체라는 말은 쓰지 않았고, 혼자 남게 된 멤버 허영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OSEN에 "카라의 해체라고 말할 수 없다. 카라를 새로 꾸릴지 혹은 이대로 끝나게 될지 결정된 것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카라의 전성기를 이끈 원년 멤버들이 모두 떠나면서 팀이 깨졌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허영지가 남긴 했지만, 허영지가 카라의 9년 활동 동안 팀에 속해 있었던 것은 1년 8개월 정도다. 허영지를 주축으로 새로운 카라, 2기를 꾸린다면 몰라도 기존의 카라를 허영지 혼자 이끌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부에서는 향후 카라의 재결합 가능성도 보고 있다. 최근 가요계에는 그룹 god를 비롯해 클릭비 등이 재결합하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H.O.T의 재결합 가능성도 커지면서 카라도 이런 분위기를 이용해 향후 재결합을 모색하는 그림도 있다. 하지만 세 멤버들 비롯해 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카라의 이름이 새롭게 다시 태어날지, 아니면 이대로 추억의 그룹이 될지 혹은 향후 god처럼 재결합을 모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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