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 이대로라면 네 번째 1억뷰 돌파다. 가수 싸이의 ‘대디(DADD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에 이어 ‘대디’까지 4곡을 연달아 억대 조회수 반열에 올려놓으며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네 번째 1억뷰 돌파다. 가수 싸이의 ‘대디(DADD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에 이어 ‘대디’까지 4곡을 연달아 억대 조회수 반열에 올려놓으며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따르면 17일 오전 기준 '대디'의 뮤직비디오는 980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3일 만에 2천만 뷰, 9일째 4천만 뷰, 12일 만에 5천만 뷰 돌파에 이어 17일 만에 6천만 뷰를 기록했다.

싸이는 '유튜브의 황제'다. 2012년 7월에 나온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재 24억 뷰를 기록하며 유튜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젠틀맨' 역시 최근 9억 뷰를 넘어 싸이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여전한 관심을 입증했으며, 스눕독과 호흡을 맞춘 ‘행오버’ 역시 2억 뷰를 넘겼다.

뒤를 이어 '대디'가 바통을 받았다. '강남스타일', '젠틀맨', '대디'로 이어지는 싸이 표 뮤직비디오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흠뻑 빠졌다. 싸이가 선사한 또 하나의 즐길 거리에 지구촌이 들썩이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일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하고 '대디'와 '나팔바지'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joonamana@osen.co.kr

[사진] ‘대디’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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