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코나센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 전투기가 최근 시리아 경내에서 터키 방향으로 운행중인 유조차 23대를 파괴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코나센코프 대변인은 이날 언론에 지난 4일간 러시아 전투기는 총 157차례 출격해 시리아 알레포와 데이르에조르, 홈스, 하마, 라카, 라타키아 등지의 목표물 무려 579개를 타격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테러조직의 수입 내원을 파괴하기 위해 러시아 전투기는 라카성에서 연료창고 하나와 송유소 하나를 폭격했으며 알레포성에서 터키 방향으로 운행중인 유조차 23대를 파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나센코프 대변인은 수호이-34 전투기가 데이르에조르성에서 터러분자들의 거점을 공습해 테러분자 60여명을 소멸했고 탄약을 가득 실은 트럭 3대와 고사기관총을 실은 짚차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나센코프 대변인은 얼마전 이곳에서 300여명의 민간인이 교살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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