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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련 문예자원봉사단 연변위문공연 거행

[기타] | 발행시간: 2016.01.21일 09:51

인민넷 조문판: 1월 20일, 중국문련, 중국문예자원봉사자협회, 중국무용가협회, 길림성위 선전부에서 주최한 “우리의 중국꿈”-중국문련문예지원봉사단의 “기층에 환락 선물” 연변위문공연이 연길시환락궁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중국문련 부주석 양승지, 중국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중국문학예술기금회 부리사장, 중국문예지원자협회 부주석인 풍쌍백, 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협회주재 부주석, 중국문예지원자협회 부주석인 라빈, 중국문련문예지원봉사중심 주임이며 중국문예지원자협회 부주석 겸 비서장인 료간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 앞서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연변주위 선전부 부장 윤성룡이 연변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조국의 변강에 와 위문공연을 하는 문예지원자들에게 환영사를 했다.

공연 시작전 중국문련, 길림성문련 및 연변에서 온 13명의 서화가들이 무대에 올라 연변주에 길이가 20메터에 달하는 한폭의 "묵무연변(墨舞延边)" 서화두루마리를 증정했다.

위문공연은 중앙군위 정치사업부 가무단 사회자 류소나, 중국문예지원자협회 리사이며 랑송예술가 서도 및 연변군중예술관 조선족사회자 전예청이 함께 사회했다.

위문공연은 연변가무단의 군무 “연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로 막을 올렸는데 배우들은 아름다운 춤사위로 래빈들에게 진지한 환영의 정을 표달함과 동시에 관중들에게 연변 여러 민족 대중들이 일치단결하여 함께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는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장춘시교예단 국가 1급배우 좌휘, 풍복위가 마술 “익살스러운 손재주(滑稽手技)”를 관중들에게 선물하고 소프라노이며 제9회 중국골든음반 수상자, 전국 제1회 MTV시합 금상 수상자 리단양(李丹阳), 전국무용시합 금상 수상자이며 북경무용학원 청년무용가 호옥정과 손과, 청년가수이며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예자랑(争奇斗艳)”심사위원 평안(平安) 그리고 공군정치부 문공단의 장족가수 아스건, 몽골족무용가 리더거징, 위글족테너 러우즈 아무티 등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종목을 선물하였다.

연변가무단의 조선족소프라노 박은화가 부른 습근평총서기의 연변시찰을 노래한 “잊을수 없는 그날”은 관중들을 아름다운 추억에 잠기게 하였고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자아냈으며 70 고령인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가무단 테너 정지(程志)의 노래는 공연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공연은 노래와 춤으로 된 “중국의 꿈 함께 실현”으로 막을 내리자 관중들은 공연에 참가한 예술가들에게 오래도록 박수를 보냈다.

공연이 끝난후 장안순 및 공연을 관람한 부분적 지도자들이 무대에 올라 예술가들과 친절히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료해에 의하면 중국문련 문예자원봉사단은 이어 훈춘변방검찰소, 도문변방검찰소의 변방관병 및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군중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예성연을 선사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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