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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방향을 확고히 하고 체제 전환으로 발전을 추진 - 中 경제에 대한 세계 열띈 논의

[기타] | 발행시간: 2016.01.21일 14:08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21일] (저우둬웨이(鄒多為)집필기자, 덩치엔(鄧茜), 바오쉐린(包雪琳), 한빙(韓冰), 자오붜(趙博), 왕정룬(王正潤), 쉰웨이(荀偉)참여기자) 최근, 국가통계국에서 2015년 중국 국내 총생산(GDP)이 6.9% 성장했다고 발표하자마자 이 수치에는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렸다. 비록 이 증속이 25년래 최저치로 기록되긴 했으나 이는 중국 경제가 정상적으로 조정된 결과이고 속도에 비해 중국 경제 발전의 방향 조정,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 및 그 배후의 구조 보완이 더 중요하고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 국내외 보편적인 여론이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 뉴캐슬비즈니스학원 종신강습교수 슝위(熊榆)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는 빠른 속도로 운항하는 큰 배와도 같다. 더 나은 방향으로 조정하려면 우선 속도를 천천히 늦춘 뒤, 다시 키를 돌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때문에 6.9%란 경제가 정상적으로 조정된 결과일뿐더러 증속도 계속 완화될 수 있지만 멀게 봤을때 정확한 운항방향이야말로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미래 국제 경제 운행에서 중국의 지위에 대해 언급하자 슝위는 현재 유럽 및 아메리카의 경제는 전체적으로 비낙관적이며 지난번 경제위기에서 회복되지 못한 상태이므로 중국에 계속 의존할 수 있을뿐더러 그 외존성이 더 강해질 수도 있다. 세계적 범위내에서 보았을때 중국의 경제 형세는 여전히 유리한 지위에 있다고 답했다.

20일,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실린 “지난해 중국 경제 6.9% 성장해 25년래 최저수준 기록… 학자들: 놀랄 필요 없다”에서는 침착하게 대면하자는 관점을 전했다. 7%보다 낮은 GDP가 경제의 문제 발생으로 해석될 수는 없으며 중국 경제의 건전성 여부를 가늠하는 진정한 지표는 GDP에 대해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인 기준이어야 한다고 학자들은 인정했다.

증속은 완화되었으나 중국 경제는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많은 분석들에서 인정하고 있다. 19일, 프랑스 “피가로”는 2015년 중국 경제 데이터에 관해 전면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중국 경제 증속의 완화는 예상된 바이며 중국 경제에 비록 브레이크가 걸리긴 했으나 많은 실례가 설명하듯 중국 경제는 체제 전환을 이룸과 동시에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서술했다.

“피가로”는 중국 영화 및 관광산업을 예로 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2015년, 중국 영화 흥행수입은 약 50% 성장했는데 이는 최근 5년사이 3배 증가된 수준이다. 일본 노무라 신탁은행은 이 속도로 성장할 경우, 2017년에 이르러 중국 영화시장 규모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와 동시에 2015년 중국 관광객 관광지출은 270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중국의 경제 체제 전환이 안정속에서 전진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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