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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호 장융창: 생활의 희망 보인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1.23일 14:13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23일] (레이둥루이(雷東瑞) 기자) 장융창(張永常)은 비지예(畢節)시 치싱관(七星関)구 창춘보(長春堡)진 야관(埡関)촌의 빈곤호이다. 지난해 7월, 현지 정부에서 “1개 시장, 5개 기금- 여러 패키지”의 필요한 질문식 "빈민층 구제전략" 정책을 출범한 후, 장융창 가족의 생활은 희망으로 충만되었다.

장이(張義) 촌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야관촌에는 총 267세대가 살고 있는 데, 그중 빈곤 가족이 34세대가 있다. 그들은 모두 장융창과 마찬가지로, 당의 빈곤 구제 정책에 의해, 빈곤 탈출의 길에서 달리고 있다.

지난해, 정부에서 새로운 빈곤 구제 정책을 출범 시킬 때, 장융창은 마을에 황무지와 황페한 언덕이 많은 특징을 고려해, “1개 시장, 5개 기금- 여러 패키지” 가운데서 “가축 패키지”를 선택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는 2.4만위안의 보조금 대출을 신청해, 어미 소 2마리를 샀다.

장융창은 기자에게 소를 길러 빈곤 탈출을 꾀하려는 아이디어를 말했다. 어미 소 2마리는, 3년내, 한마리가 최소한 송아지 2마리를 낳을 수 있는 데, 이렇게 되면 송아지 4마리가 있게 되는 셈이다. 송아지 한마리를 최저가 7000위안으로 판다 할 때, 송아지 4마리의 총 수입은 3만위안에 가깝다. 이러면 대출을 갚고도, 몇천위안이 남는다는 계산이다.

과학적 규모화의 사육을 위해, 장융창은 15세대 빈곤 가정과 공동으로 야관촌 소 기르기 협동 조합을 설립했다. 협동 조합은 교대 제도를 실시해, 두 가족이 하루 동안 소를 보기로 했는 데, 이럴 경우 모두에게 여가 시간이 주어져, 기타 농사 일도 할 수 있다.

구불구불 산길, 한기가 엄습하지만, 장융창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사랑과 추구에, 기자는 맘속에 일종 따뜻한 감동이 일었다.

출처 :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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