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6일,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인도 방문 중인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초청을 받고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26일 오전,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대통령부와 인디아 게이트 사이의 거리에서 인도 각종 병종 및 안보부대 관병들을 사열했습니다. 인도에서 생산한 땅크와 미사일 및 전자전부대 등이 모두 열병식에 등장했습니다.
그외 이번 열병식에서 수십명으로 이루어진 프랑스 군단 종대가 등장했습니다. 외국 군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인도 공화국의 날 열병식에 참가했습니다. 인도 군견 종대도 26년만에 최초로 열병식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은 올해 인도의 열병규모와 시간은 예년보다 일부 줄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올해 열병식 활동의 주빈으로 초청되었습니다. 프랑스 통신은 이 초청은 인도에서 외국 지도자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영예 중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초청을 받고 인도 공화국의 날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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