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 = 해림시 신안조선족진은 민족단결, 민족진보, 민족발전을 주제로 투자유치, 프로젝트건설, 산업발전, 환경개선, 민생혜택 등 사업을 잘 틀어쥐여 지역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도농일체화 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몇년래, 이 진은 자체로 120만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벼비닐박막육모온실을 건설했고 100만봉지 용납 식용균생산기지를 일떠세웠으며 외래자금을 인입하여 20헥타르의 논판게 양식기지를 건설했으며 새농촌건설 시범촌 2개, 선진촌 7개를 만들어왔다. 또한 총 200킬로미터의 도로를 신축했으며 소도시 건설에 1000만원을 투자하여 진구역내의 6500미터의 도랑을 건설해 진구역의 배수로와 포장도로를 전부 완공했으며 주간도로에는 모두 가로등을 설치했다.
민생면에서 6271.2만원을 투입하여 고표준으로 각 류형의 민생혜택 24건을 완성했고 촌급 사무실 17개, 촌급 원격교육시스템 17세트, 촌급 대형 목욕탕 8개를 새로 건설했다. 또한 520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신안중학교 교수청사를 새로 일떠세웠으며 36만원을 쟁취해 신형 농가서옥 12개를 건설했고, 180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1500평방미터에 달하는 병원을 새로 건설했다.
진경제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자금을 인입해 대형 프로젝트를 건설, 2011년 년말까지 진의 재정총수입이 690만원에 이르렀으며 농촌경제 총수입은 2억 6453.58만원으로 농민인구당평균 년순수입이 1만 3610.8원에 달했다.
관광구 건설에서 국가AAA급 풍경구인 억룡수상풍정원(亿龙水上风情园)에 동북에서 제일 큰 '태공분(太空盆)' 오락시설을 세워 년간 50만원이상의 세금을 납부했다.
신안조선족진은 선후로 흑룡강성 민족단결진보선진집체, 흑룡강성 통촌로(通村路)건설 선진향진, 흑룡강성 성급문명향진 기준병, 목단강시 평안향진, 해림시 '다섯가지가 잘 건설된'선진향진 당위 등 영예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