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마리텔
'마리텔'의 데프콘이 힙합 클럽의 물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마리텔에서는 데프콘의 힙합 수업이 온라인으로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방송돼 관심을 모았다.
사진: 마리텔
이날 데프콘은 "너와 나의 열쇠고리 언제 니네집 따니"라는 등의 멘트를 치며 "사실 요즘 힙합 클럽이 물이 굉장히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함께 하시면 그래도 뻘쭘하지 않는 어울림을 할 수가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 캬바레나 가세요" 라고 언급했고 이 말에 데프콘은 "이분께 굉장히 자극적이지만 마음에 들었기에 선물을 드리겠습니다"라며 "소개팅을 시켜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데프콘이 공개한 소개팅녀의 정체는 에반게리온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로 데프콘은 "아야나미 레이짱" 이라고 2D 캐릭터를 소개했다.
에반게리온의 캐릭터와 소개팅을 제안하며 너스레를 떠는 데프콘의 모습에 함께 출연했던 초대 손님 또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서 오사카 한정판 물 선물과 관련해 누구는 물 선물 받고 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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