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서사군도는 중국 땅이며 중국측이 자체 영토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설 및 배치는 전적으로 주권 범위 내의 일로 비난의 여지가 없다고 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날 있은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 언론이 '중국이 일전에 서사군도의 한 섬에 전투기를 배치'한 것을 보도한 것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언론에서 보도를 할 때 고의적으로 과장하거나 또는 홀시하는 경향이 없길 바란다며 이는 민중들이 전반적이고 객관적이며 준확하게 전반 사태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언론들이 중국이 전투기를 배치한 것에만 주의를 돌릴 뿐 아니라 개별적인 나라들이 수십년간 비법적으로 점령한 중국 섬에 대량의 레이다와 각종 군사시설을 배치한 것도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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