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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치질로 고민이라면,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2.26일 09:20
다이어트. 패스트푸드, 좌식생활 등 서구화된 생활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우리 국민의 50% 이상이 앓을 만큼 흔한 질병인 치질은 변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변비가 심하면 딱딱한 대변을 밀어내기 위해 배변 시 복압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 항문 주위 정맥이 바깥으로 불거져나오면서 치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변비를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변비는 변의 양이 적거나 너무 딱딱하거나 횟수가 적을 때 등 불만족스러운 배변 상태를 말한다.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수분 섭취, 곡류 및 채소 등에 함유된 섬유질 섭취 등 다양한 생활습관이 변비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여성과 시계

심한 변비 때문에 고민이라면 쾌변을 위해 적절한 ‘타이밍’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의 신체 리듬에 따라 배변에 적합한 때가 있기 때문이다.

변비로 고민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타이밍’은 언제일까?

1) 기상 후엔 ‘물 한잔’과 든든한 ‘아침 식사’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잠에서 깼을 때와 음식물을 섭취한 직후이므로 이때를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밤새 비어 있던 위 속으로 음식물이 들어가면 위와 대장의 활동이 활발해져 배변을 촉진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물이나 사과 등을 챙겨 먹으면 변이 부드러워져 변비와 치질 예방에 도움된다.

또한, 아침 식사는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위장병이나 변비에 걸리기 쉽고, 변비는 치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 화장실 가기 가장 좋은 시간은 ‘배변 욕구가 생길 때’

출근 준비로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식사는 물론 이 시간에 대변을 볼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질과 변비 예방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변의가 생길 때는 참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들은 집 밖에서 대변을 보기 불편해 장시간 참는 일이 흔하지만, 배변을 오래 참으면 대장의 감각이 둔해져서 금방 배변 욕구를 잊어버리게 된다. 이렇게 대변을 참는 버릇이 반복되면 직장형 변비를 일으키고 변비는 치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배변 욕구가 발생 시 바로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3) 남는 시간 틈틈이 장을 자극하는 ‘운동과 마사지’

몸을 움직이면 장도 함께 움직여 변을 잘 볼 수 있어서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 등 매일 규칙적인 운동 등이 매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사무실이나 이동 중에라도 틈틈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된다.

특히 복부 마사지는 대장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해소에 효과적인데,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변비에 좋은 지압점

변비에 좋은 지압점 - 천추, 대거

천추 = 배꼽에서 좌우로 손가락 3개 정도 떨어진 부위. 손가락을 모아 강하게 눌러 자극한다.

대거 = 천추에서 손가락 3개 정도 아래에 있는 부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자극한다.

또한, 비뇨기계 건강과 성 기능 강화에 좋다고 알려진 케겔 운동은 치질에 도움된다. 항문 괄약근을 반복해서 조여주기 때문에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케겔 운동은 항문 괄약근을 5~10초 동안 수축하고 이완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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