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시리아지원그룹 인도주의허가사업팀이 25일 제네바에서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25일 재개 예정이였던 시리아 문제 관련 제네바 평화회담이 연기되어 구체적인 시일은 26일 저녁에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한차례 시리아 각 파벌간 평화회담이 중지된 후 12일 독일 뮌헨에서 국제적시리아지원그룹 제4차 외교부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각측은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시리아 백성들이 인도주의 구제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보장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25일 기자회견에서 이런 두가지 임무가 "현재 정확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시리아 충돌 각측이 26일 점심 전으로 적대행위를 멈출데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유엔과 화상통화 형식으로 소통하고 모든 관련 정보를 총결평가한 후 시리아 평화회담 재개의 구체적인 시간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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