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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환인현 민족문화유물보호사업 실속있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2.26일 12:33
(흑룡강신문=하얼빈)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에서는 국가급 료동문화생태보호구건설을 계기로 구역내 민족문화유물보호사업을 착실히 틀어쥐여 현역경제의 쾌속발전에 량호한 인문환경을 창조하고있다.

  2014년 료녕성에서 국가급 료동문화생태보호구건설프로젝트를 전면 가동하였다. 료동문화생태보호구는 무형문화유산보호를 핵심으로 료심지구내의 만족문화를 발굴보호하는 중점적인 문화공정이다. 보호구의 범위는 무순전역과 수암, 봉성, 관전, 환인, 본계 등 5개 만족자치현이 포함된다.

  력사학자들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환인현경내에 인류가 생활한 력사는 6000여년전부터였다. 환인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오녀산 고구려 첫 도읍성이 있고 또 만족의 발상초기 경제문화흥성지의 하나이다. 조선족과 만족 집거지로서 두 민족 인민들이 어깨겯고 공동으로 분투하면서 환인의 력사를 창조했고 특색이 선명한 조선족,만족 지역문화를 발전시켰다.

  계획에 따르면 료동문화생태보호구건설에서 환인만족자치현에서는 유구한 농경특색이 있는 만족문화에 대한 보호와 복구를 위주로 하면서 조선족, 만족의 민족문화융합특징을 반영하는 특색문화보호를 보조로 한다.

  현재 환인현경내에는 세계문화재 한곳, 국가중점문화유물보호단위 8곳 , 성급중점보호단위 2곳, 시급중점보호단위 28곳,현급보호단위 14곳이 있어 물질문화재자원과 비물질문화재가 풍부하다.

  현정부에서는 민족문화유물보호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문화유물보호관리인원을 보충하고 중점문물보호단위관리기구를 설치하였으며 장단기 문물보호와 개발계획을 제정하여 전 현의 문화유물보호사업을 정상화관리궤도에 올렸다.

  동시에 문화유물관리보호사업직능을 연장하기 위하여 문화유물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전제하에 관광개발과 결부하여 운영수입으로 문화유물에 대한 보호투입을 증가하며 문화유물보호시설을 진일보 강화하였다.

  /김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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