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위에서 운전을 하던 남성이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나누다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24일 (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31세의 인도 남성은 필리비트에서 그의 24세 여자친구를 차에 태운 후 그의 고향인 푸란퍼 근처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다.
커플은 솟구치는 성적 욕망이 너무 뜨거워 참기 힘들었는지 남자는 급기야 운전을 하면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나누기 시작했다.
하지만 순간의 쾌락은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그들에게 참극을 불러왔다. 남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사망했고 여자는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지역 경찰은 "움직이는 차 안에서 성관계를 하던 그들은 다가오는 차량을 보지 못했거나 운전으로 피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