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 인권은 발전권을 포함했다고 하면서 2030년 지속 가능 개발 어젠다는 인권실현의 관건적인 절차라고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있은 유엔 인권이사회 제31차 회의 <인권의 주류화 고위급별 전문 세미나>에서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엔의 평화와 발전, 인권 이 세가지 초석간의 연계가 전에 없이 긴밀해 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인권이 없으면 장기적인 안전과 평화가 없고 평화와 안전이 없으면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할수 없다며 유엔이 2030년에 달성하기로 확정한 17가지 지속가능 개발의 목표는 모두가 일반인들의 인권과 긴밀하게 연관된다고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향후 유엔은 더 통일된 시각으로 평화와 발전, 인권과의 관계를 보고 그로써 유엔의 이 3대 핵심목표의 실현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6년은 유엔 인권이사회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고 <발전권 선언> 채택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4주간 회기의 유엔 인권이사회 제31차 회의는 2월 29일 개막되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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