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진영(梁振英) 홍콩 특별행정구 장관은 21일 홍콩은 "13.5"계획이 갖다준 발전기회와 "한 나라"와 "두 제도"의 이중우세를 잘 틀어쥐어 "슈퍼 연락인"의 역할을 잘 발휘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명보(밍포)>지는 21일 "홍콩의 새로운 기회 - '13.5'계획의 도전"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량진영 장관은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개혁개방 30년래의 발전을 통해 내지에 있는 홍콩기업은 이미 제1, 제2, 제3 산업을 커버했다고 말했습니다.
량진영 장관은 또 "13.5"계획은 홍콩의 발전 혁신 및 과학기술 사업을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혁신과 과학기술 발전은 사회, 특히는 청년들의 참여와 추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13.5"계획 요강은 홍콩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내지에 가서 창업혁신에 참여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밝혔다면서 이는 홍콩의 과학연구 인원들에게 좋은 발전기회를 제공한것으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홍콩은 내지와의 혁신창업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추동할것이라고 표시하면서 청년들사이의 교류에 착안점을 두어 신세대를 유치해 혁신이나 과학기술 업종에 투입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량진영 장관은 홍콩 특별구 정부는 "나라의 수요, 홍콩의 장점"이라는 방향을 계속 견지할것이라고 하면서 홍콩과 관련된 "13.5"계획의 각항 정책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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