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베이징에서 있은 "3월3일(음력) 연날리기"행사에서 66m 길이의 용모양 연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연은 일찍 춘추전국시대에 정보를 전하는 군사목적으로 사용되었고 명청(明淸)후에 궁중의 오락거리와 민간의 놀이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연을 날리는 과정에 고개를 젖히고 저 멀리 푸른 하늘을 바라보기 때문에 연은 컴퓨터와 핸드폰에 빠진 오늘날의 출근족들에게 특히 좋아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연날리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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