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수아가 'SNL코리아7'의 메인 호스트로 낙점됐다.

20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대륙의 여신'이라 불리며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홍수아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 호스트로 출연한다.

홍수아는 2012년 KBS 1TV 사극 '대왕의 꿈' 활동 이후 중국 활동을 시작, 중국 드라마 '온주량가인', 중국판 상속자들 '억만계승인'과 영화 '원령' 등에 출연했다. 이어 최근에는 스릴러 영화 '멜리스'와 '포졸' 등을 통해 국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활동 이후 생방송 콩트로 이뤄진 'SNL코리아7'에서 어떻게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홍수아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하는 'SNL코리아7'는 오는 23일 탁재훈 편에 이어, 30일 생방송될 예정이다. 'SNL코리아7'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홍수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