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과학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MS "윈도10 적용기기 3억대 돌파…7월까지 무료배포"

[기타] | 발행시간: 2016.05.06일 15:05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5년 7월 29일 선보인 새 운영체제(OS) '윈도10' © News1

구버전 사용자, 7월말까지 무료 업데이트…올여름 '1주년 업데이트'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 '윈도10'을 적용한 기기가 3억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5일(현지시간) 공식블로그를 통해 "윈도10이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전세계 적용기기가 3억대를 돌파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MS는 2018년까지 윈도10 적용기기를 전세계 10억대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윈도10은 지난해 7월29일 글로벌 동시 출시된 MS의 새 OS다. 데스크톱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든 기기에 호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버전인 윈도8까지 탑재됐던 인터넷 브라우저 '익스플로러'가 '엣지'로 교체된 것이 특징이다.

MS에 따르면 윈도10에 탑재된 인터넷 브라우저 '엣지'의 누적 사용시간은 3월 기준으로 총 630억분으로 3개월만에 50% 증가했다.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나우' 같은 개인용 음성인식 비서서비스인 '코타나'에 접수된 질문도 60억건을 돌파했다고 MS는 강조했다.

또 '구글포토'처럼 이용자 PC나 개인 모바일 기기간 사진을 저장해주는 포토서비스에 저장된 사진은 1억4400만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올 여름 '윈도10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MS는 윈도7이나 윈도8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윈도10 버전을 제공한다.

유수프 메흐디 MS 부사장은 "과거 윈도 버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업데이트가 7월 29일까지 제공된다"며 "7월 29일 이후에는 윈도10 홈버전을 119달러(약 13만7500원)에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윈도10은 2012년 10월 나온 윈도8 이후 약 3년만에 나온 MS의 신제품이다. 출시 초기에는 점유율이 미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유율은 높여가고 있지만 여전히 윈도7에는 뒤처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4월 기준 전세계 PC OS 점유율은 윈도7이 44.56%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보다 8.45%포인트 감소했다.

윈도10은 17.9%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점유율이 11.87%로 12.14%인 윈도 8.1에 밀렸지만 올 1월 13.65%로 2위로 올라섰다. 이후에 2월 14.86%, 3월 16.53%, 4월 17.9%로 계속해서 점유율이 상승 중이다.

한국에서도 윈도10 점유율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윈도7에는 크게 못미쳤다. 4월 기준 국내 PC OS 점유율은 윈도7이 55.9%로 가장 높았다. 윈도10은 16.3%를 기록했. 윈도8.1 점유율은 8.17%다.

sho218@

뉴스1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