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中 남부, 폭우로 피해 잇따라…대규모 산사태로 수십명 매몰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5.08일 15:50

중국 남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푸젠성(福建省)에서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35명이 매몰됐다.

신화(新华)통신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광시(广西), 구이저우(贵州), 저장(浙江), 푸젠(福建) 등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주요 도시 거리가 물에 잠기고 건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광시의 경우 지난 7일 오후 5시까지 10여개 현(县) 지역에서 7만3천여명의 재해민이 발생했으며 1천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한 63개 건물이 무너지고 7백여개 건물이 파손을 입었다.

구이저우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24개 마을에 대규모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 중 옌허현(沿河县) 중제향(中界乡)의 경우에는 강수량이 무려 153.7mm에 달했다. 이로 인해 건물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잠기는 등 피해가 있었으며 옌허현에서는 도로가 무너져 1명이 죽고 1명이 실종됐다.

저장성 항저우와 푸젠성 싼밍시(三明市) 타이닝현(泰宁县)에서는 폭우로 인해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중 타이닝현에서는 산사태가 수력발전소 공사장 인부 숙소를 덮쳐 35명이 매몰됐다. 소방대는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현재까지 7명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5%
10대 0%
20대 9%
30대 26%
40대 3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5%
10대 0%
20대 9%
30대 17%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연합뉴스] "재미있는 분들이 등장해서 순수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 장수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이 오는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